안녕하세요, 업로드를 해야지해야지 하면서도 하기가 힘드네요.. 최근엔 이직까지 해서 시간이 정말 부족하다는 것을 새삼 느낌니다. 오늘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쿠버네티스의 기술적인 이야기보다는 탄생과 시장을 지배하게된 이야기 등입니다. 가벼운 이야기가 될겁니다. 쿠버네티스? 제가 처음 쿠버네티스를 배울 때, 쿠버네티스를 공부해야한다고 말씀해주는 선배들이 하는 이야기가 대충 이랬습니다. 그게 요즘 유행이라던데? 다들 쓴다던데? 암튼 멋있잖아! 그거 하면 연봉오른다더라! 당시 클라우드 인프라 엔지니어로 일하던 저에게는 뭔가 멀면서도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는 어떤 기술이었습니다. 다들 당위성을 멋짐이나 연봉으로만 잡았고 기술적인 흐름에 대해서 말해주시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이야기를 듣기에..